처음으로 타오바오에 직구하면서
배송대행지가 있어야 함을 알았어요.
여기 저기 검색하다가
홈피의 내용이 비교적 쉽게 따라갈 수 있어서
직싸를 선택했지요.
이제 무엇을 시험삼아 주문해보나 하다가
철관음차와 문진을 주문하게 되었고
각각의 중국배송에 시차가 있어서
따로 배송을 요청했고
철관음이 먼저 집으로 도착했네요.
4월 7일에 주문해서 4월 17일에 받았으니
한 열흘 걸린 셈이죠.
성격이 급한 터라 조금 기다리는 게 지루하긴 했지만
어쨌든 중국에서 울집으로 왔잖아요.
그게 중요한 거죠. ㅎㅎㅎ
조만간 또 주문하게 될 것 같은 이 기분을 뭐라고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