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에 주문한 롱보드를 택배사가 잘못된 장소에 배송했는데 판매자는 계속 '못받았냐? 우린 정상적으로 보냈으니 환불은 불가하다.'만 얘기했어요. 물건이 잘못된 주소로 갔다고 정말 10번 넘게 연락해서 말했는데 자기들은 똑바로 보냈다고 우기더군요.
판매자는 정상적으로 물건을 보냈다, 택배사에서 확인받았다고 우기고 직싸에는 물건이 도착하지 않고 정말 난감했어요.
며칠 더 기다리다가 같은 판매자에게 다른 물건을 주문했어요. 일부러. 배달지가 다른 것임을 확인하라고.
이번엔 정상적으로 배달되었고 판매자에게 또 연락했죠. 이번엔 정상적으로 도착했는데 저번과 다른 곳에 배달하지 않았냐고.
끝까지 똑바로 배송했다고 우기더라구요. 허~~
환불신청은 거부당하고 어떻게해야하나 포기해야하나 하고 있었는데 직싸에서 배송사에 연락해서 잘못된 배송임을 확인해주고 문제 해결하는데 도움을 많이 주셨어요. 직싸 잘못도 아닌데 넘넘 고생하신거죠
결국 배송사에서 환불받았고 직싸의 예치금으로 쏙 넣어두었어요.
너무 감사해요. 다음에 또 이용할때 뵈어요^^
나의 해외 주소
즐겨찾기
마이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