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이용후기

직싸를 이용해 주신 소중한 고객님들의 리얼 후기 입니다.

기본정보
구매 이력 정보
성명/아이디 김○연 (tm*******)
등록일 2016-12-01 21:01:08
조회수 9279
제목 김○연 고객님의 이용 후기 입니다.
구매 이력 정보


안녕하세요! 직싸에서 처음 직구를 성공했어요! 직구 자체를 처음 해봐서 배대지란 것도 모르고 타오바오도 잘 몰랐는데,

사고 싶은 물건이 타오바오에 있는 걸 보고 도전해봤는데, 직싸에 대한 후기들이 너무 좋아서 저도 도전해봤습니다!

처음엔 다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어려워서 카페에 글을 무지 많이 남겼는데 다들 친절하게 알려주시구 공감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사고 싶은 건 너무 많은데 사실 배송비 걱정도 있고, 성공 못할까봐 최대한 줄이고 줄여서 주문했어요!

11월 22일 화요일에 아마 주문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주 금요일에 일부도착제품 실사사진이 왔구요,

그 중간 중간에도 어찌나 제가 궁금한게 많던지..카페분들을 많이 귀찮게 했어요ㅠㅠ(그래도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몇시간에 한번꼴로 실사 사진 몇개나 들어왔나 확인 하구요, 마침내 실사 사진 다 도착하고 무게랑 배송비 나왔을 때는

너무 좋아서 하던 거 다 그만두고 곧장 배송비 입금했어요!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데 한국으로 발송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계속 주위사람들에게 자랑했어요! 그리고 마침내 오늘 받았습니다!! 받자마자 다 하나씩 나열해서 사진을 찍었어요!

 

우선 제가 직구를 하게 된 계기인 워커를 두개 샀구요! 지갑도 두개 샀어요! 그리고 유니크하고 귀여운 손목 시계도 사고 지금 입기엔 좀 그렇지만 이쁜 가디건도 샀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케이스를 3개나 샀는데 처음에 캐릭터는 걸릴 수 있다는 말 듣고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 올라프는 괜찮나봐요! 그리고 고양이 옷도 샀는데 일부로 좀 큰거 샀는데 잘 선택한 것 같아요!


 

제가 사고 싶던 워커를 구경하다가 우연히 본 워커예요! 끈 있는걸 불편해해서 찍찍이를 보자마자 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제일 걱정됐던 사이즈는 제가 한국 사이즈로 230~235여서 중국사이즈로 37를 주문했어요 신어보니까 딱 맞고 워커다운 무게감이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밑창이 안 미끄러지는 재질(?)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 워커가 제가 사고 싶었던 워커예요! 우연히 공동구매하는 블로그에서 봤는데 좀 비싸서..혹시나 해서 타오바오를 찾아보니 있더라구요! 가격도 무지 싸구요! 이 신발은 중국 사이즈로 36으로 시켰어요! 정사이즈보다 크게 나와서 한 치수 작게 주문하라고 해서요 ㅎㅎ 원래 저렇게 목 있는 신발은 안 신는데 너무 별하고 이뻐서 자주 신을 것 같아요!



 

아이폰s6 케이스 입니다! 원래는 선글라스 케이스만 사려고 했는데 검색하다보니..사고 싶던 것들이 많아서 여러개 사버렸어요ㅠㅠ

선글라스 케이스는 너~무 이뻐요! 근데 단점은 한번 끼면 잘 안빠진다는 점? 그거 외엔 없어요!

얼음 케이스는 무게감도 좋고 손에 잡는 느낌도 너무 좋은데 옆 버튼 누르는 게 너무 힘들어요ㅠㅠ그리고 원래 저 금색 줄을 달아서 크로스백처럼 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 줄 다는 곳이 열리지가 않아서 포기했어요! 어차피 줄 잘 안 매고 다닐 것 같아서 괜찮아요!

마지막 올라프케이스는 너무 귀여워요 지금도 끼고 있는데 일반 실리콘 케이스긴 한데 가격도 너무 싸고, 올라프는 뭘 해도 귀엽잖아요?ㅎㅎ



그 다음은 지갑이랑 시계예요! 지갑을 매번 새로운 걸로 바꾸는걸 좋아해서 두개 정도 샀는데 다 너무 이쁘고 사은품(?)도 좋아요! 스티커도 귀엽구, 그런데 저 연보라색 지갑과 같이 온 사은품 중에 보라색 봉투는 뭘까요? 하하하 향기가 나는데..잘 모르겠네요ㅎ

그리고 검정 지갑이랑 같은 상점을 구경하다가 시계도 같이 샀어요 그 상점이 유니크한게 많아서 솔직히 거의 다 갖고 싶었는데 참고 참아서 저 시계로 만족했어요!ㅎㅎ

그 다음은 거의 마지막에 고른 원래 살 생각 전혀 없었는데 그냥 옆에서 자던 저희 집 고양이 보다가 생각나서 곧장 검색해서 무난한 니트로 샀는데..역시나 저희 집 고양이는 안 입더라구요..그냥 장식용ㅎㅎ..

마지막은 가디건이예요! 이건 따로 옷만 찍은게 없네요ㅠㅠ근데 진짜 핏도 넉넉하고 색도 너무 이뻐요..지금은 얇아서 못 입겠지만 봄에는 매일 입을 것 같아요 지금도 롱패딩 안에 입을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너무 이뻐서 회색, 검정색도 있는데 나중에 또 살까봐요! 언니랑 엄마한테도 주고 싶어서요!ㅎㅎ

 

 

이렇게 해서 제 첫 직싸 후기가 끝났는데, 너무 기쁘고 흥분되는 마음에 너무 글을 길고 두서없이 쓴 것 같아요ㅠㅠ이해해주세요!!다른 분들도 저랑 비슷한 마음일 거라고 믿어용..ㅎㅎ 한 번 성공했으니 다음에도 또 도전할 마음이 생겼어요! 처음 해보시는 분들도 카페에 가입하셔서 많은 분들께 여쭤보시고 찬찬히 도전해보세요!!! 후회 안해요!! 직싸도 너무 감사합니다!!